회원로그인

소리를 내지 않는 > 온라인상담

본문 바로가기
온라인상담

소리를 내지 않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사마린 작성일18-10-23

본문

QRWH28Z.jpg

 

사랑은 스스로

 

사랑은 침묵으로 성숙할 뿐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

비로소 그윽해지는 것

서로에게 그 무엇이 되어주는 것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기쁨으로 다가가는 것

그리하여 향기를 지니는 것

 

누가 사랑을 섣불리 말하는가

함부로 들먹이고 내세우는가

아니다. 사랑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말하지 않음으로써

감추어지고 깊이 묻힌다.

 

깊은 사랑은 깊은 강물처럼

소리를 내지 않는다.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다만 침묵으로 성숙할 뿐

그리하여 향기를 지닐 뿐

상호 : 형제주물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18-11번지
사무실 : 02-371-0114 / 공장 : 02-381-0114 / Fax : 02-381-5206 / 긴급 : 010-7250-0114

Copyright © 2001 형제주물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