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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이즈 1 시점으로부터 수천년 전, 오딘이 북유럽 신화의 모티브가 되는 옛 노르웨이 땅에서 테서랙트를 분실. (토르 1 이전)
2. 2차 대전 중 노르웨이에서 레드스컬이 이끄는 하이드라가 테서랙트를 발견, 각종 무기 및 초대형 폭격기 발키리의 동력원으로 이용했으나 미국 동부를 폭격하고자 출격한 발키리에 탑승한 캡틴 아메리카의 분투로 레드 스컬의 야욕이 저지당하는데, 이 과정에서 테서랙트가 들어 있던 동력원은 박살나고, 테서랙트를 집어들었던 레드스컬은 입자분해당해 소멸, 테서랙트는 비행선 바닥을 뚫고 바다로 떨어지면서 행방을 알 수 없게 됨.
이후 실종된 캡틴 아메리카를 찾기 위해 테서랙트의 에너지 파장을 이용하여 수색하던 하워드 스타크가 바닷속에 가라앉은 테서랙트를 회수하였으며, 테서랙트는 계속 쉴드에 보관됨 (퍼스트 어벤저)
3. 1990년대 중반, 쉴드의 과학자 로슨 박사로 위장잠입하여 프로젝트 페가수스에 참여한 크리족 과학자 마 벨이 테서랙트를 발견, 지구 궤도상에 은폐시켜놓은 자신의 크리 우주선으로 몰래 가져가 독자적으로 연구한 끝에 스크럴 종족을 위한 광속 엔진을 개발. 그러나 마 벨이 살해당하면서 은폐장으로 감춰진 함선과 테서랙트의 존재가 완전히 잊혀짐.
이후 지구에서의 자신의 행적 및 자신과 로슨의 관계를 추적하던 캐롤 댄버스와 닉 퓨리, 그리고 스크럴 장군 탈로스가 고양이 구스의 힘을 빌어 회수했으며, 테서랙트를 삼킨 구스는 계속 쉴드 본부에서 지냄. 그러다 두번째 쿠키 영상에서 구스가 뱃속에 들어 있던 테서랙트를 닉 퓨리의 책상에 토해냄. (캡틴 마블)
4. 이후 어벤저스 1 시점까지 쉴드에서 보관하면서 각종 프로젝트에 활용하였으나 어벤저스 1 도입부에서 로키에게 강탈당했고, 후반의 치타우리 뉴욕 침공을 위한 포털 생성에 활용됨. 모든 사태가 끝난 후에는 토르가 회수, 아스가르드로 가져가 보관
5. 토르 라그나로크 시점까지 아스가르드에서 보관했으나 엔딩 시점에 로키가 또 다시 몰래 탈취
6. 인피니티 워 초반에 토르를 인질로 잡고 테서랙트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는 타노스에게 내주었으며, 타노스는 악력으로 이것을 부순 후 안에 있던 스페이스 스톤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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